태안군의회(의장 김진권)는 유류피해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박남규 의원, 간사 김순희 의원)에서는 2007년 12월 7일 우리 군에서 발생한 유류유출사고와 관련 지난 7월 9일 국회에서 각 정당 합의로 구성된 ‘태안유류피해대책 특별위원회’와 상호보완 및 협력하면서 피해주민에 대한 배·보상 등 그 동안 추진경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현안과제에 대해 군의회 차원의 보다 효율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구성되었다.
아울러 태안군 유류피해대책 특별위원장(의원 박남규)은 “유류유출 사고 발생 후 4년 8개월이 지나도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 태안 유류피해 문제와 관련 조속한 해결을 위해 지금까지 오랜 의정활동으로 축적되어 온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보상받지 못한자에 대한 정부지원의 합리적 지원기준 마련과 가해기업에 대한 책임 촉구 등 현안해결에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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