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약정 체결
동구,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약정 체결
새빛기업 등 6개 단체, 취약계층 채용시 인건비 지원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2.08.12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0일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선정된 새빛기업(주), (주)시원엘에스, (주)씨엔이, (주)복사꽃사람들, (사)한국혼례문화연구원, 대전상인연합회와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는 채용한 근로자에 대해 최대 2년(재심사 포함)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서비스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제품 구매와 서비스 위탁·용역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구자선 경제과장은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13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공모에 사전 준비하여 경쟁력 있는 우수한 단체가 많이 응모하고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