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추진단과 농어촌지역개발 분야 13개 사 컨설팅 전문가,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추진단장인 박 경 목원대 교수가 3농혁신 및 마을 만들기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정환영 공주대 교수가 ‘마을 발전계획 수립 및 마을학교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사례발표를 가진 뒤, 참석자 전원이 마을학교 교육 프로그램과 마을 만들기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도는 앞으로 마을자원 찾기와 우리마을 테마 발굴, 마을 발전계획 수립 과정에 관계분야 전문가들이 해당 마을에 직접 찾아가 자문을 하며 주민 스스로 내발적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258개 마을 중 마을 발전계획 수립 대상을 선정, 시·군별로 마을학교를 운영하면서 10월 말까지 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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