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새마을協, 사랑의 김장용 배추파종
신방동새마을協, 사랑의 김장용 배추파종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2.08.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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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방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용진, 부녀회장 이병순)는 최근 신방동 신흥마을 유휴지를 활용해 사랑의 김장용 배추파종행사를 가졌다.
신방동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를 위한 농작물 경작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활동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통장협의회 등 단체회원 30명이 참여해 신방동 신흥마을 1366㎡의 토지에 배추모 1000포기를 정성껏 심었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도 500포기를 수확해 김장을 담가 관내 경로당 17곳에 골고루 나눠드리고, 나머지는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김장 김치로 사용했으며, 올해는 그 규모를 확대해 800포기를 수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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