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현실이 되는 예술학교!
꿈이 현실이 되는 예술학교!
공주금성여고, 음악활동·역량평가 등 재능발굴 힘써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2.09.13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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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가 지난 2010년부터 음악과 학습이 함께 살아숨쉬는 학교로 지목되면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충남 최고의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주] 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교장 황선영)가 1:1 개인지도, 사제동행 연주회, 음악재능 기부 봉사활동, 점심시간을 이용한 틈새 음악회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 학생들의 예능 전문성 신장은 물론 인문과정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까지 함양하고 있어 큰 인기다.
이 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가고 싶고, 보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라는 주제로 목표를 삼아 모든 교육 전반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더욱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금성여고는 입시위주의 교육이 아닌 예술과 함께하는 각종 예술 방향을 통해 꿈을 펼치는 미래형 학교로 ‘꿈이 현실이 되는 음악중점학교’를 모토로 예술중점학교를 운영함으로서 타 학교로부터 주목 받는다.
또 지난 2010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운영 중인 특성화교육 학교로도 그 꿈을 이뤄 전문성과 학비가 상당수 감소하는 장점 또한 실행하는 학교로도 거듭 강조되고 있으며, 음악·미술·공연영상 등 3개 분야로 나눈 음악적 중점학교의 전문 교과도 어우러지면서 교과부가 음악 선정학교로 지목됐다.
이 때문에 5년간 9억여 원의 지원은 물론 전문 전공강사 제도인 1:1 지도, 음악교과캠프 등을 펼치는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맞춤식 교육과정이 그 성공을 이뤄 충남 최고의 여자고등학교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음악중점반 신입생 정원은 2개 학급 60명으로 실기평가 없이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면접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전반적 내용을 평가, 인성영역과 자기주도학습영역에 의한 잠재적 역량에 따라 선발하고 있다.
금성여고는 음악전공과정과 전공교과를 실기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실기관련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한편 마스터 클래스 및 합숙 캠프 등을 통해 음악적 전문 감각과 창의적인 인성을 함양하고 찾아가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맘껏 키우며 예의바른 음악인을 육성하는데 그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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