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제3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예산군, 민방위유공자 시상·응급처치 실제교육
  • 이운엽 기자
  • 승인 2012.09.2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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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예산군은 27일 최승우 예산군수, 조병희 예산군의회의장, 지역·직장 민방위대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회관에서 제3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민방위 역사관련 동영상 시청 등 식전행사와 1부 기념식, 2부 민방위대장 교육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광시면 윤병근 이장, 고덕면 김수정 직원, 문화체육과 정민희직원, 예산읍 김계환 씨 등이 민방위유공자로 각각 행안부장관, 소방방재청장,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삽교읍 김근복 씨 등 6명의 지역민방위대장에 대해 예산군수 표창이 이어졌다.
2부 민방위대장 교육에서는 탈북강사인 곽문완 씨의 안보특강 및 예산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제교육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로 민방위 조직의 단합과 민방위대의 위상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참석한 민방위대장과 대원에게 실전적인 교육도 실시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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