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무환 군수는 49건의 신규시책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보고된 다양한 시책들이 내실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는 한편,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고 부여군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책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과 함께 연속성 있게 추진해 줄 것”과 “부서별 소관 부처의 시책사업 중에서 우수하고, 우리 군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군정에 반영해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내년도는 고령친화모델지역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게 되고 오는 2010년 부여세계역사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비롯해 백제문화권의 관광거점으로 개발되게 될 백제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주는 한편 굿뜨래 농특산물의 인지도 확산 및 역사 문화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공무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시책구상보고회에서는
일반행정 분야는 군정 정책자문단 구성 운영, 미래 인재 프로슈머 육성, 문화관광 분야는 백제문화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 사업 추진, 부여 서동·연꽃 축제의 명품화이며 복지, 환경 분야 는 저소득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등 군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시책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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