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가공공장 준공 ‘본격 가동’
청양고추가공공장 준공 ‘본격 가동’
45억 투입, 연건축면적 2732㎡ 규모 … 선별·포장 등 최신식 설비
  • 윤양수 기자
  • 승인 2007.09.0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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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가공공장이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갇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청양] 청양고추가공공장이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준공식을 갇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운곡면 효제리 151번지 일원에 세워진 청양고추가공공장은 청양군과 농협이 청양고추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과 고추명품화를 위해 추진한 협력사업이다.
청양·정산·남양·화성농협 등 4개 농협조합간 공동투자로 운영되는 청양고추가공공장은 부지 1만715㎡에 연건축면적 2732㎡의 규모로 원료고추를 선별, 세척, 건조, 분쇄, 살균, 자석선별, 포장, 저장 할 수 있는 기능의 최신식 설비를 갖췄으며 청양군과 농협간 협약체결을 통해 소득분배, 자금운영, 경영관리 등을 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양고추가공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소비자의 식품 안전욕구에 맞는 제품을 생산 판로를 확대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함으로서 지역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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