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디지털 기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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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서포터즈 정보격차 해소 봉사단 출범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7.02.2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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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이사 남중수)는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IT소외계층을 포함한 전 국민의 IT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400명의 IT분야 전담 봉사활동 조직인 ‘IT서포터즈’를 구성,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남중수 KT사장은 “KT의 특화된 IT활용지식과 기술로 전국민에게 잠재된 IT활용 욕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기부 활동”이라며, “기존의 사회공헌 방식을 뛰어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T서포터즈는 PC나 IT관련 기량 우수자를 선발해 8주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전국 26개 권역 단위로 배치 운영하며, 향후 1천여 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T서포터즈는 IT의 혜택과 편리함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인터넷과 IT기기 활용 지원, 맞춤형 IT교육, 영세 소매점에게는 IT기술 무료 컨설팅 등을 하는 등 전 국민이 IT를 통해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활동의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출범 이후 시범 운영 기간 중에는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접수된 소외계층의 IT활용 단체 교육부터 시작하고, 서비스 확대 시행 예정인 오는 4월 16일부터는 1577-0080과 인터넷 홈페이지(www.it0080.com)를 통해 신청하면 KT고객은 물론 타사 고객 등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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