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영어 스피치 콘테스트 열려
스마일·영어 스피치 콘테스트 열려
공주영상대 스튜어디스과, 유창한 스피치 실력 선봬… 볼거리 공연 다채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2.11.22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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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고의 승무원 양성을 자랑하는 공주영상대 스튜어디스과가 지난 21일 본관에서 ‘제8회 스마일·영어 스피치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중부권 최고의 승무원 양성을 자랑하는 공주영상대 스튜어디스과가 지난 21일 본관에서 ‘제8회 스마일·영어 스피치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수량 공주영상대 총장을 비롯해 조도순 성남정보산업고 교장, 국내ㆍ외 항공사 관계자, 수원삼일상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지난 10월 예선을 거쳐 본선까지 진출한 10명의 학생 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K팝스타’, ‘2012런던올림픽’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이를 발표하고, 이어 유창한 스피치 실력을 차례로 선보이는 시간이 주어졌다.
또한 비보이 뮤지컬인 ‘마이로네뜨’와 연기과 축하공연이, 또 치어리딩 등 다양한 볼거리 공연이 차례로 열리면서 이날 참석한 많은 관객들이 큰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지도를 담당한 이태희 교수는 “매년 대회를 치를때마다 학생들의 역량이 무수히 향상되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승무원 뿐만 아니라 항공서비스 전문인을 꿈꾸는 공주영상대 전공 학생들의 숨은 끼가 오늘에 있어 외부에 그대로 부상되고 있어 앞으로 이들 학생들을 중심으로 장학과 복지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튜어디스과 학생들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오는 2013년도 예비신입생과의 간담회를 열어 스튜어디스과의 진로 및 비전, 대학생활 등을 차례로 소개한 뒤, 신입생들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닐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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