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 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된 가운데,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자재와 장비(303→577대)를 지난해보다 대폭 확충하고, 협약(46대)과 임대(184대)를 통해 민간장비(230대)도 추가로 확보 중이다.
또 한 발 앞선 재난대비 행정을 위해 고립 외딴마을 73개소에 모래주머니 현장 비치를 완료했고,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인터넷과 모바일 등을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자연재난은 무엇보다도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대처가 중요한 만큼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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