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소원이 ‘반짝반짝’
대전시민 소원이 ‘반짝반짝’
시청 1층 로비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이웃돕기 성금도 모금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2.12.09 1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난 7일 오후 5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곽영교 시의회의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대전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난 7일 오후 5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곽영교 시의회의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점등식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꿈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청어린이집 원아들의 크리스마스 캐럴송을 시작으로 트리점등에 이어 참석자들의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인사말에서“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한 이웃들이 있어 이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 모두가 행복해 지는 사회가 되는 만큼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며“150만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성탄이 되길 기원하며, 내년에도 모든 시민들이 소원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2월 말까지 트리를 밝히면서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