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트리점등식은 김형식목사의 성경봉독과 연합성가대의 ‘저들밖에 한밤중에’ 합창을 시작으로 민홍기 대덕구기독교협의회장, 정용기 대덕구청장, 박성효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이 붉을 밝히고, 민홍기 목사의 축사를 통해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계기로 지역 교계가 하나 되고, 모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또 관내 소외계층 20가정을 대상으로 작은 사랑의 실천과 전달식 마련하여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정을 주고받는 뜻 깊은 장이 됐다.
한편 대덕구기독교협의회에서는 지난 2005년 처음 중리사거리 교통섬에서 성탄트리를 세웠으며 올해 트리는 새해 1월 15일까지 주민의 행복과 화합을 위해 불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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