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제지의 위상 배우고 왔어요”
“남한제지의 위상 배우고 왔어요”
서대전세무서, 혁신우수기업 현장학습
  • 권기택 기자
  • 승인 2007.09.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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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세무서는 혁신우수기업인 남한제지(주) 조치원공장을 직원들이 방문해 고객제일주의로 경영혁신과 품질혁신을 이룬 성과를 배웠다.
이 날 행사에는 서대전세무서 직원 43명이 참가해 회사 연혁 및 제조공정 등 일반현황을 브리핑 받고, 세계시장에서의 한국 제지산업의 위치와 전망에 대해 특강과 함께, 제조공정별 생산시설로 최종 완성품까지 생산되는 일련의 제조현장을 견학했다.
남한제지(주)는 지난 1957년 설립해 반세기 동안 한국의 제지산업과 함께한 백상지, 아트지, 특수지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일본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들을 개발에 성공해 이제는 일본에 역수출하는 단계에 도달한 우수 제지 제조업체이다.
한편 이날 제조공정별 생산시설과 생산품을 둘러 본 서대전세무서 직원들은 “제조업체가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에 일조하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제지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경영과 품질혁신을 통한 제지 수출로 제지의 한국 위상을 배우는 등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함께한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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