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고용정보 알리미 내일부터 본격 가동
종합고용정보 알리미 내일부터 본격 가동
  • 고일용 기자
  • 승인 2007.09.16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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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노동청은 지난 4월부터 단계적으로 설치해온 종합고용정보 알리미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고 그동안 시험방송을 해온 21개소에 대해 기본적인 콘텐츠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18일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종합고용정보 알리미 개통식을 개최한다.
종합고용정보 알리미 사업은 그동안 산업구조 고도화 등으로 인한 비정규직의 지속적인 증가 및 청년층의 고실업문제가 사회문제화 되는 등 고용문제가 커다란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구인구직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 노동시장의 안정을 도모키 위해 보다 신속·간편하게 고용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전노동청은 현재 지자체, 대학, 육군본부, 터미널 등 21개소에서 향후 대전·충청지역의 자치단체 민원실, 사회복지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확대·설치하고 이와 더불어 좀 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제공하고 있는 기본 콘텐츠(지역·대기업·공공기관의 구인정보 등) 이외에도 지자체 사업홍보, 생활노동법률, 건강·상식 등도 전달함으로써 쌍방향 고용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종합지식정보망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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