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은 16일 대전시청에서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하고 빈민아동을 지원키 위한 2007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했다.
충청체신청은 이날 행사장에서 대전, 충남북 우체국 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1200여점의 실용적인 물품들을 전시 판매해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특히 이계순 충청체신청장은 소장하고 있던 고급 가죽지갑을 특별판매물품으로 기증하였고 아산우체국 봉사동호회에서는 2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봉사정신의 실천에 대한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됐다.
충청체신청 이종수 사업지원국장은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충청체신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