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부여경찰서는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과 함께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초청, 추석맞이 선물을 증정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보안협력위원 28명등 50여명이 참석해 미리 준비해놓은 비누셋트 등 200여만원상당의 선물을 전달해주고 그들이 평소 생활하면서 겪는 애환들을 서로 나누며 잠시나마 소외의식에 서 탈피하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부여경찰서장은 “매년 명절이 찾아와도 고향을 등지고 살아야 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처지를 위로하고 힘과 용기를 잃지 말고 열심히 살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