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은 20일부터 ‘교통사고 상담센터’를 개소한다.
교통사고 상담센터는 국민의 교통사고 처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전국 공용 대표전화 1666-4572로 전화를 하면 전국 시·도지부의 상담센터로 연결돼 교통사고 무료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 상담은 도로교통공단의 전국 시도지부 사고조사연구원이 직접 수행하며, 상담서비스는 교통사고 수사와 관련된 사건상담을 제외하고 교통사고 처리과정이나 이의신청 절차, 교통사고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제공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교통사고 상담센터는 공단 주상용 이사장의 경영방침 중 하나인 ‘고객 섬김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고당사자간 분쟁을 최소화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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