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산업사고 예방 연찬회
중대산업사고 예방 연찬회
안전보건공단 대전본부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2.12.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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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와 대전·충남 경영자 총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경영층 안전보건 연찬회’가 20일 오페라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정열)와 대전·충남 경영자 총협회가 충청권 화학공장의 중대산업사고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주관하는 ‘경영층 안전보건 연찬회’가 20일 오페라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대전·충남·충북지역 화학공장 사업주, 공장장 및 안전업무 관계자들과 최근 세종시로 이전한 국무총리실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충북 청주 소재 모 화학공장에서의 화재·폭발 및 경북 구미의 HF 누출 등 연이은 대형사고로 근로자 및 인근 주민에게까지 큰 피해를 미침에 따라 화학물질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화학공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시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으며, 노사발전재단 문형남 사무총장의 ‘안전과 경영’ 특강으로 마무리 됐다.
한정열 본부장은 “이번 경영층 연찬회를 계기로 대기업이 사내·외 협력업체의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 대전·충청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PSM(Process Safety Management) 및 KOSHA 18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대상사업장의 공정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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