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7일 논산계룡축협 회의실에서 우리 축산물로 만든 목우촌 햄 나눔 행사를 가졌다.
농촌에 거주하는 경종농가 중 독거노인, 조손가정, 생활수급 대상자들에게 조금이 나마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하며, 올해 세 번째 나눔행사를 가졌다.
나눔축산은 축산업이 분뇨, 냄새 등을 야기하는 혐오산업이라는 우리사회에 만연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시키고 지속 가능한 선진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 6월 충남지부가 결성됐다.
재원조성은 범 축산계가 기부금으로 조성하고, 조성된 자금으로 농촌 소외계층 후원봉사, 경농농가 자녀학자금 지원, 수질정화 활동 등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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