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유통정보] 갤러리아 타임월드 “젊음과 패션의 공간으로 확 변했어요”
[클릭! 유통정보] 갤러리아 타임월드 “젊음과 패션의 공간으로 확 변했어요”
2층·7층 브랜드 층간 이동·대대적 매장개편
  • 고일용 기자
  • 승인 2007.01.31 2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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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둔 유통가에서는 설 매출을 올리기 위한 노력과 함께 2007년도의 봄과 여름을 좀 더 많은 매출을 올리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최근 2층과 7층의 브랜드 층간 이동과 함께 대대적인 매장개편 공사를 진행하여 비효율적인 공간을 고객친화적인 매장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 젊은 고객층을 타겟으로 하는 7층 영월드를 새로 오픈 하여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매장개편은 2층 캐포츠 브랜드의 7층 영월드 이전과 홈 & 리빙의 8층 이동 그리고 7층 이벤트홀 탄생이 큰 특징으로 볼 수 있으며 브랜드수도 56개 브랜드가 신규 입점하고 51개 브랜드가 철수하여 5개 브랜드가 증가했고 전체 브랜드중 30%가 넘는 브랜드의 매장 이동이 이루어졌다.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는 7층 영월드 매장은 영캐쥬얼, 스포츠, 가전, 침구 등 다소 복잡하게 구성되었던 매장이 홈 & 리빙코너가 8층으로 층간 이동 했다.
이에 젊은이들만의 공간으로 탈바꿈 하면서 엠폴햄, 노튼옴므, 베이직플러스, 탈진, 쌤, 이븐배러 등 10대와 20대 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브랜드 위주로 재 편성했다.
특히 지금까지 이벤트홀로 사용하던 8층의 경우 극장과 접해 있고 넓은 면적의 매장을 이벤트홀로 사용하던 것을 홈 & 리빙 매장으로 개편해 삼성, LG 등 가전매장과 핑크하트, 레노마, 라라아비스 등 침구류 수예, 욕실용품 등 효율적인 매장구성을 이루었으며 이벤트홀은 7층으로 이전해 특별 행사장으로 구성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매장개편 작업은 이제 단순하게 매장의 철수와 입점이 반복되는 형태가 아닌 디자인과 구성, 효율성, 아름다움 등 좀 더 세분화 되고 고객친화적인 매장 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타임월드의 매장개편 작업 또한 고객들이 밝고 즐겁게 쇼핑 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 했”고 말했다.

/ 고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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