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은 그동안 대한노인회, 장애인 협회,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과 수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가 진정 요구하는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총 5개 분야 33개 과제를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특화 시책으로는 ▲‘실버 마을지킴이’ 운영, 노인대상 범죄신고망 구축,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활동 전개 ▲찾아가는 ‘서천스타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서천경찰은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홍덕기 서천경찰서장은 지난해 노인·장애인 보호 종합치안대책 추진 결과, 도내 2위라는 가시적인 성과와 서천군내 유관기관의 열띤 호응 등 탄탄한 협력체제를 바탕으로, 금년에도 열과 성을 다해 치안복지를 창조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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