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끊어진 국비 다시 이었다
보령머드축제 끊어진 국비 다시 이었다
이시우 시장, 중앙부처 방문… 국비 3억원 지원 약속받아
  • 최상현 기자
  • 승인 2013.01.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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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보령시장이 지난 14일 대한민국 명예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국비 지원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국비지원을 건의해 올해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세계축제로 거듭난 보령머드축제가 2010년 이후 3년 만에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시우 보령시장이 지난 14일 대한민국 명예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국비 지원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국비지원을 건의해 올해 추진되는 제16회 보령머드축제에 국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일몰제로 지난 2010년 8억원을 지원받은 이후 끊어진 국비 지원을 다시 연결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국비지원이 없어 축제를 개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국비지원으로 머드축제 예산이 순조롭게 확보돼 대한민국 명예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정착하는데 한층 더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시우 시장은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만을 대표하는 축제가 아닌 명실상부한 세계 4대 축제로 세계가 인정하는 축제로 거듭났다.”며 “이번 국비 지원으로 보령머드축제가 한국의 드라마와 K-Pop이 시작한 것처럼 한류를 이끌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열여섯번째로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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