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노인복지관, 2013년 첫 시동 걸다
당진시노인복지관, 2013년 첫 시동 걸다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이범영 기자
  • 승인 2013.01.17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오는 3월 27일 개관에 앞서 스포츠 댄스와 한글교실로 운영을 시작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의 복지욕구에 맞는 다양한 문화·여가·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해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자기계발을 유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곳으로 건강증진 지원사업, 정서생활 지원 사업, 경로당 활성화 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재가복지 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노인복지관은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내에 위치해 1층에는 사무실과 건강증진실, 상담·진료실, 서예실, 카페테리아가 있으며, 2층에는 프로그램실, 노래방, 컴퓨터실, 북카페, 3층에는 탁구실, 당구실, 장기·바둑실 등을 갖춰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달 24일부터는 ▶취미교실 : 민요장구, 실버미술, 오카리나 등 ▶건강교실: 댄스스포츠(기초반/중급반), 한국무용, 요가 등 ▶교양교실 : 한글(기초/중급반), 일본어, 일본어회화, 서예, 등 ▶동아리 : 실버태권도, 당구, 하모니카 등의 프로그램에 대해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며, 28일부터 경로식당을 운영해 수급자는 무료로, 일반 어르신은 2천 원으로 점심식사가 가능하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당진시의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지역사회의 복지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열린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