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시장은 1967년에 개설돼 중구권 일대에서 가장 활성화가 잘 되어 있는 시장으로 시장경영진흥원의 활성화수준 평가에서 시장운영과 시장매력도 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고객주차장 및 아케이드 설치로 고객들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2012년에 준공 된 고객지원센터는 시장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되어 농악 등 여러 문화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시장 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촉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충남중소기업청을 비롯해 대전중구청, 소상공인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 대전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보기를 하고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일호 청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주부들의 장바구니가 좀 더 풍성해질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경제도 살릴 수 있다며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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