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산물도매시장서 설 명절 준비
천안농산물도매시장서 설 명절 준비
180여 종류 성수품 확보… 시중보다 30% 저가 판매
  • 최정근 기자
  • 승인 2013.02.0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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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산물도매시장이 야외 특설매장을 확보하고 농산물 반입량 확대를 통해 설 대목 일반소비자들의 구매편의를 돕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최근 물가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가격이 저렴한 천안시농산물도매시장에서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천안시농산물도매시장(소장 이남동)은 이 같은 시민의 욕구에 부응해 야외 특설매장을 확보하고 농산물 반입량 확대를 통해 설 대목 일반소비자들의 구매편의를 돕고 있다.
농산물도매시장은 제수용품 등 농산물은 시중 대형마트보다 30%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도매시장은 180여 종류의 설 성수품을 확보해 다양한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편리한 교통여건과 넓은 주차시설이 커다란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도매시장 시설확장 및 현대화 사업이 실시설계 중에 있고 사업이 완료되는 2014년 이후에는 보다 편리한 쇼핑여건을 갖추게 돼 생산농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중부권 핵심 공영도매시장에 걸맞는 양질의 농수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천안시 지역경제의 안정적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남동 소장은 “제수용품이나 선물용 농산물 구입 시 농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면 질 좋은 농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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