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충남도, 부여군, 공주시의 백제문화제 관계자 및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직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문화제의 그간 추진상황과 운영실태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향후 발전과제에 따른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 나선 이도학 한국전통문화대학 교수는 ‘바로 보는 백제사’를, 이어 최석원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백제문화제와 공무원의 자세’ 등의 주제로 각각 특강이 진행돼 백제문화제 관계자들의 업무역량을 한층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워크숍을 통해 ▲제59회 백제문화제는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20주년을 기념해 ‘금동대향로의 세계’를 부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하고 또한 ▲2014년 제60회 백제문화제에 대비해 ‘고대 3국 교류전’ 및 ‘한·중·일 교류전’ 등을 사전 준비하며 ▲백제문화제 컨셉에 충실하면서도 참여·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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