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산불 예방활동 만전
금산 산불 예방활동 만전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3.02.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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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5월 15일까지 104일간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산림정책과에 총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진악산 등 20개산 1만3253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입산금지 지역은 등산로를 제외하고 산에 들어갈 수 없다.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1명을 선발, 산불발생 시 초등진화 할 수 있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으며 진화장비로 산불진화중형펌프 1대, 산불홍보용 경보장치 6개, 개인 진화 장비셋트 115대 등 총 10종 1만5000점을 구입, 설치했다.
특히, 마을버스 15대를 활용한 산불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해 마을 구석 구석까지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산불취약시기 도래이전에 전문 진화대원들이 각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산불예방 활동 및 마을 방송을 이용 한 홍보를 시행, 봄철에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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