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김성연)는 최근 전국적으로 위험물질 누출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사고대응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지난 15일 산업안전보건연구원 등 관계기관 전문가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험물질 사고 긴급대응에 대한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소방본부와 자문위는 앞으로 위험물질 사고 시 필요한 자문과 정보제공은 물론 위험물질 사고 대응체계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회의와 교류를 통해 발전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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