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에서 제5세대 친환경타이어인 ‘미쉐린 에너지세이버 플러스’를 국내시장에 출시했다.
미쉐린코리아(대표이사 김보형)는 이번 ‘에너지세이버 플러스’가 한가지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나머지 성능들을 일정부분 희생시켜야 하는 일반적인 고무물성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4만5000km 주행 시 이전제품 대비 최대 60L의 연료를 절감시킬 수 있으며 수명도 세계 주요 경쟁제품군 대비 최대 9300km 추가주행이 가능하며 접지면적을 이전제품보다 10% 증가시켜 핸들링안정성이 향상됐고 제동거리도 1.2m 단축시켰다.
또한 이미 폭스바겐, 푸조, 시트로엥, 르노, 피아트, 포드, 토요타, 혼다, 닛산 등의 메이커에 기본 장착 타이어로 채택됐고 국내에는 14·15·16인치의 총 14개 규격으로 이달부터 판매된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