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는 11일 오전 11경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관 10명, 세종시청 위생계장 김승태(특별사법경찰 포함) 6인등 총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취지는 새정부 국정과제 4대 사회악의 하나로 ‘불량식품 근절’ 추진에 맞춰 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팀내 수사전담반을 운영하여 세종시청 위생계 및 특별사법경찰과 HOT-LINE을 구축했다. 이에 고질적·상습적·조직적인 부정·불량식품 제조·유통 및 판매, 병든 동물·고기 판매등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악의적 불법행위에 대해 지난 8일부터 오는 6월 15일 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은 “국민들의 안전먹거리를 위해 경찰은 3월 기간동안의 자정유도후 4월부터는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러한 범죄는 반드시 법에따라 처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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