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효정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박준병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원배 목원대 총장, 이원묵 한밭대 총장.
이날 목원대 본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목원대 김원배 총장과 한밭대 이원묵 총장, 대전테크노파크 박준병 원장,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이효정 원장을 포함한 각 기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 지역의 스마트 앱(App)과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및 기술경쟁력 증진을 도모해 지역산업과 각 기관의 동반 성장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또한 관련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공공부문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전문화된 컨설팅과 교육, 마케팅, 창업지원을 공동 수행키로 했다.
업무 협력은 각 기관이 수행 중인 모바일 앱과 콘텐츠 관련사업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확보와 운영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목원대의 ‘앱(App)창작터’ 및 ‘특화창업보육센터’, ‘스마트앱센터’와 한밭대의 ‘앱(App)창작터’ 등 전문기관의 교육과 창업지원 사업을 공동 활용한다.
또한 대전테크노파크는 관련 산업과 기업지원을 위한 시설 및 장비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산업관련 시설 및 장비를 서로 공유하기로 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원배 총장은 “스마트 앱과 콘텐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 기능한 대표적인 블루오션 분야인 만큼 4개 기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산업의 발전을 이끌자”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