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재 행복청장 취임
이충재 행복청장 취임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 다할 것”
  • / 세종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3.03.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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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58) 제8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18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충재(58) 제8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18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지금 세종시에는 1단계 정부부처 이주 공무원의 안정적인 정착, 2·3단계 정부부처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성공적인 이전, 인근 자치단체와의 상생발전 등 여러 현안이 놓여 있다.”며 “이들 현안이 슬기롭게 풀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세종시가 미국 워싱턴DC,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세계 유수의 도시를 뛰어넘는 대한민국의 중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경기도 연천 출생으로 용문고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 청장은 1980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건설교통부 공공주택과장, 국토해양부 부동산산업과장, 동서남해안권발전기획단 해안권기획과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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