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7명, 한진 3명, 한진정보통신 1명, 한국공항 1명 등 한진그룹 신규 임원 22명은 이날부터 7월12일까지 3개월 동안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환경 변화에 따른 최신 경영 이론 등을 교육받는다.
KEDP는 2003년 개설 됐다. 지난해까지 모두 187명이 이 과정을 이수했다.
석태수 한진 대표는 “KEDP가 9회째 지속되는 배경에는 임원들이 최신 경영이론을 바탕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회사의 의지와 결단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입과 임원들은 주도적으로 학업에 임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새로운 모습으로 현업에 복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KEDP는 기초, 심화, 응용과정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서울대 교수와 해당분야 전문가 등이 강의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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