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재형)가 5월 10일 제2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래유권자 선거공감 그림공모전’을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대전시 4·5·6학년 초등학생으로 공모전 주제는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 준법선거, 정책선거, 투표참여 등 선거에 대하여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교훈적인 내용이며, 4절지 크기의 스케지북등에 그린 작품을 학교를 통해 시선관위 홍보과에 4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맑고 순수한 동심의 소유자인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선거에 대한 공감메시지를 그림에 담아 향후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홍보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동심으로 그린 그림 공모전을 통해 유권자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국민들에게 선거에 대해 순수하고 깨끗한 국민적 행사 이미지로 승화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