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가 임박하면서 부여군은 개최된 백제문화제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통해 성공대회 개최를 위한 마무리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백제문화제 10개 분야 32개 종목에 대해 그동안 추진상황 및 분야별 세부추진상황을 과 이후 추진계획을 포함,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구드래 잔디 광장 및 백마강변 제초작업, 강변 유실도로복구, 도로 평탄 작업 등의 세부적인 점검사항에 대해서는 백제문화제 기간 중 불편이 없도록 하루 속히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책이 강구됐으며 앞으로 행사장 주무대 설치와 전방위적인 단계별 홍보 전략, 전통민속공연 단체 공연 준비 점검, 소원지 접수, 자원봉사자 교육 및 다짐 결의대회 참석 등도 마무리 준비상황이 점검됐다.
이날 김무환 부여군수는 준비상황 보고를 꼼꼼히 챙기며“백제문화제가 몇 일 남지 않은만큼 각 분야별로 세밀하게 최종점검을 실시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1400여년전 해상왕국으로 구드래나루터를 통해 선진문물을 받아들이고 일본에게 전해주었던 찬란한 백제문화 부활의 중심인 부여 등에서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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