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백제문화제 준비 ‘마무리’
부여, 백제문화제 준비 ‘마무리’
준비상황 최종보고회 통해 10개 분야 32개 종목 점검 완료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7.10.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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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가 임박하면서 부여군은 개최된 백제문화제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통해 성공대회 개최를 위한 마무리점검에 들어갔다.
부여군은 군청상황실에서 사비백제 부활의 날개를 활짝 펼치기 위한 제53회 백제문화제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어 성고축제를 위한 마무리 점검을 마쳤다.
이번 보고회는 백제문화제 10개 분야 32개 종목에 대해 그동안 추진상황 및 분야별 세부추진상황을 과 이후 추진계획을 포함,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구드래 잔디 광장 및 백마강변 제초작업, 강변 유실도로복구, 도로 평탄 작업 등의 세부적인 점검사항에 대해서는 백제문화제 기간 중 불편이 없도록 하루 속히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책이 강구됐으며 앞으로 행사장 주무대 설치와 전방위적인 단계별 홍보 전략, 전통민속공연 단체 공연 준비 점검, 소원지 접수, 자원봉사자 교육 및 다짐 결의대회 참석 등도 마무리 준비상황이 점검됐다.
이날 김무환 부여군수는 준비상황 보고를 꼼꼼히 챙기며“백제문화제가 몇 일 남지 않은만큼 각 분야별로 세밀하게 최종점검을 실시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1400여년전 해상왕국으로 구드래나루터를 통해 선진문물을 받아들이고 일본에게 전해주었던 찬란한 백제문화 부활의 중심인 부여 등에서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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