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TE 고객 1천만명 돌파
SKT, LTE 고객 1천만명 돌파
국내 최초·세계 네번째… 9월 LTE-A 상용화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3.04.2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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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난 19일 기준 SK텔레콤 LTE고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같은 LTE 고객 증가세에 힘입어 전체 고객(3G·4G 포함)의 일일 데이터 트래픽량이 이달 중 1페타(1024TB)를 넘어설 예정이다.
지금까지 단일 통신회사의 LTE 가입고객이 1000만명을 넘은 곳은 美 버라이즌, 日 NTT 도코모, 美 AT&T 뿐으로 SK텔레콤의 LTE 1000만 고객 돌파는 전 세계 통신사업자 중 4번째로 추산된다.
SK텔레콤은 “LTE 고객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1일 데이터 트래픽량=1페타시대’의 도래가 앞당겨졌다.”며 “1일 데이터 1페타시대의 개막은 이제 LTE를 통한 데이터 대량 소비시대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올해 연말까지 LTE고객이 15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오는 9월 LTE-A 상용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안정화된 이동통신 품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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