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자원봉사센터,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
논산자원봉사센터,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
자원봉사 활동 통해 효 가치 실현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3.04.2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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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자원봉사센터와 (사)대전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오후 논산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활발한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구)와 (사)대전시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화)는 지난 23일 오후 논산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두 기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논산시의 효꾸러미 나눔봉사활동과 중구자원봉사센터의 뿌리문화 축제가 효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센터간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활동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효 문화 중심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식에서 이창구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충절과 예학의 도시인 논산과 대전 중구 간에 ‘효’라는 공통점을 자원봉사 활성화에 적극 활용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옥화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자원봉사자에게도 두 지역의 역사와 효의 중요성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대전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협약에 앞서 광석면 소재 농가에서 배나무꽃 수정하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마친 후 백제군사박물관, 돈암서원 투어를 진행해 논산시에 대한 친밀감을 더했다.
한편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6월 8일에 열리는 1+3사랑나눔 행사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효 관련 홍보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논산시 자원봉사센터는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두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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