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의용소방대 청사 앞 광장에서 고종석 의용소방대장과 김승우 예산군수, 김경호 예산소방서장, 김기영·김용필 도의원,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신암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완공된 의용소방대 청사는 총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88.44㎡로 대원의 사무실과 전체 회의를 위한 공간을 확보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고종석 소방대장은 “신암 의용소방대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예산군과 예산소방서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무실 개소를 통해 신암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 특색에 맞는 활동으로 면민 안전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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