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그룹의 발전회사인 GS EPS가 당진시 어린이들과 함께 축구장 나들이에 나섰다.
GS EPS는 28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당진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여 명과 GS EPS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자와 어린이가 조를 이뤄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공원 산책과 K리그 클래식 명문구단인 FC서울의 홈경기를 관람하는 ‘축구장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FC서울 프로축구단의 배려로 선수들과 축구 관계자들만 출입할 수 있는 경기장의 잔디를 직접 밟아보고, 선수단 입장 시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하이 파이브(손바닥을 부딪치며 응원)’를 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했으며, 데얀, 몰리나, 차두리 등 유명 FC서울 선수들과 직접 만나 응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여기에 즐거운 축구 응원이 될 수 있도록 FC서울 공식 티셔츠와 선수단 사인볼도 선물로 증정해 어린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GS EPS에서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스포츠에 대한 즐거움을 배우고, 꿈과 희망을 가지기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히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GS EPS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매년 당진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GS EPS는 어린이 대상 나눔 활동으로 발전소 주변 초중고등학교에 장학금과 교육 기자재비를 지원하고, 매년 9월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당진 환경사랑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변 학교 운동회와 학예회 지원, 어린이 성교육·인터넷 중독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어린이 교육환경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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