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조직위원회는 3일 오전 8시 박람회 개장식을 한 뒤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화려한 개막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박람회 주제는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이다.
개막식은 KTX오송역 부근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마련된 주공연장에서 열리고 26일 폐막한다.
김중자 무용단(전통 오고무 공연)과 대한미용사회 중앙회(뷰티퍼포먼스) 식전행사를 맡고 김화중 조직위 공동위원장의 개막선언, 이시종 공동위원장(충북지사)의 개회사, 정홍원 국무총리의 치사가 이어진다.
식후행사에선 씨스타, 포맨, 달샤벳, 지나, 박상철, 하예나가 무대에 오르고 박람회 홍보대사인 배우 박은혜와 강지환은 팬사인회를 한다.
조직위는 국내외 367개 화장품·뷰티 기업과 바이어 2000여 명이 행사장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고, 국내외 100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장은 평일엔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주말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권은 현장 판매소나 전국의 농협영업점, KTX역사에서 구입할 수 있고 온라인 티켓링크를 통해서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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