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엽 경찰청장, 치안현장 초도순방
백승엽 경찰청장, 치안현장 초도순방
공주署 방문… 사회악 근절·법질서 확립 따른 현장의견 수렴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3.05.0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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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장이 7일 공주경찰서를 순방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내 치안 기관단체 및 주민 등을 차례로 4대 사회악 근절 및 치안협력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열었다.
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장이 7일 오전 공주경찰서를 초도 순방해 4대 사회악 근절 및 법질서 확립에 따른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어 관내 치안현장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순방을 통해 백 청장은 “자신이 충남청장 재임기간, 주민을 섬기는 치안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전개할 것”이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 주민과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위한 제도 방안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승엽 청장은 이준원 공주시장 및 각계 기관단체장 등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치안활동 예찰 및 방범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열었다.
또 정충희 보안협력위원장을 비롯 각 협력단체장들도 초청해 토론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국민들은 안전을 제일 중요시 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보다 안전한 치안확보를 위해 이자리에 참석한 협력단체들의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더욱 협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백 청장은 고마나루 대회의실에서 현장 직원과의 간담회에 이어 ‘4대 사회악 근절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의 출발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는 등 “전 직원이 합심해 행복한 공주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키도 했다.
한편, 백 청장은 대한노인회 공주지회, 재향경우회 공주지회, 공주대를 차례로 방문하고 지진대비 민방위훈련장도 함께 점검한 뒤 끝으로 공주 신관동 신관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순위로 순방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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