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조석구)는 7일 중부대학교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공무원, 자위소방대 및 학교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중부대학교 학생생활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119화재신고 및 상황전파 ▲자위소방대의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대피 ▲주요물품 반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방훈련에 참여한 금산소방서 추부119안전센터의 소방차량 3대가 신고접수 후 현장에 출동해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화재를 진화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