孝의 본고장 공주 위상 재정립
孝의 본고장 공주 위상 재정립
공주 새마을회, 孝지극 상 차리기 행사 진행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3.05.12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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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새마을회(회장 이숙현) 가족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60세 이상의 외롭고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들을 대거 초청해 공주대 옥룡캠퍼스 한마루관에서 ‘孝지극 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펼쳐 귀감을 주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지난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孝지극 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이어 지극정성을 통한 ‘孝지극 행사’를 오전 10시 30분 각 새마을회가 나서 각종 행사를 펼쳤다.
특히, 각 행사 진행에는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공주시의원, 박수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어버이의 참사랑을 더욱 되새기는 시간을 갖었다.
이에, 새마을회를 비롯해 가족 및 각 지회의 회원들은 관내 외롭게 지내는 노인 16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에 뒤이어 기념품도 함께 전달해 많은 노인들에게 더욱 뜻깊은 하루를 맞게 했다.
또 권재덕 전 새마을문고 회장이 각 행사에 직접 나서 자신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인 신기의 마술 쇼와 공주대 박남미 생활무용단의 라틴댄스, 김삼중 가수의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됨으로써 노인들에게 풍성한 즐거움과 흥겨움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면서 각종 행사를 통해 많은 노인들에게 차츰 잃어가는 전통적인 孝의 본고장 공주시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기회를 전하고, 또한 孝실천 분위기 확산 및 어버이의 참사랑도 함께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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