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172명, 의용소방대원 825명, 소방장비 37대가 동원돼 사찰 및 문화재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신속한 상황관리유지를 위해 중요사찰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또 초기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관촉사 등 주요사찰에는 소방차량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고정배치 되는 등 사찰 및 문화재에 대한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 할 예정이다.
류일희 방호예방과장은 “사찰 등 목조건물은 화재발생 시 단시간에 최성기에 도달해 피해가 커지는 만큼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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