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한국정보보호진흥원, 정보통신분야 협력 협약체결
순천향대·한국정보보호진흥원, 정보통신분야 협력 협약체결
공동교육·연구·인적자원 활용 등 합의
  • 이강부 기자
  • 승인 2007.02.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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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지난 23일 정보보호 및 정보통신 분야의 학술·기술적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이홍섭)은 지난 23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정보보호 및 정보통신 분야의 학술·기술적 발전을 위해 상호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학·연·산·학산 협동 과정 등의 공동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과 순천향대 소속 학생에 대한 인턴 쉽 및 현장실습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순천향대 학생 채용을 포함하는 임직원간의 상호 교류 등의 인적자원 활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 두 기관은 의료장비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교체됨에 따라 의료분야에서도 개인의 건강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의료 정보보호 발전 방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힘쓸 것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공동연구 및 교류를 통해 많은 성과들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2001년 국내 대학 중 최초로 학부과정 내에 정보보호학과를 설치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보보호동아리 특별상을 수상한 정보통신부 주최 제 3회 해킹방어대회를 비롯한 국방정보보호컨퍼런스, 제2회 네트워크 시큐리티 페어 등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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