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관위가 28일부터 이틀간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새누리당, 민주당 등 시당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 = 대전선관위 제공]
정당 사무처 간부·직원 연수는 선거정치교육의 일환으로 국민여론을 형성하는 정당 간부로서의 역할 제고와 정치관계법의 이해를 통한 준법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정당발전을 위한 정당 사무처 간부 역할에 대한 특강, 정치관계법 주요내용 및 새로 도입된 통합선거인명부 부재자투표제도에 대한 강의·시연, 핵심당원연수에 대한 안내 및 효율적인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정당의 간부·직원들이 우리나라의 정치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역량을 다지는 뜻 깊고 유익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당원들에게 필요한 연수 및 세미나 등 내실있는 발전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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