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전사고에 따른 사전 예방교육은 주로 산림으로부터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재해에 대해 사례별로 소개가 진행되고, 이어 사고발생 시 대처 요령, 안전한 작업수칙 등이 차례로 집중 교육이 전개된다.
또 산림사업 참여자의 작업 시 각종 뒤따르는 안전교육 실시여부와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응급체계 구축여부, 안전관리 이행실태에 대해서도 각각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임업분야 재해율은 1.23%로 지난 2008년의 4.85%에 비해 절반이상 감소한 바 있으며, 이에 제조업(0.97%)과 건설업(0.74%) 등 다른 업종에 비해서도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로써,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들어 숲가꾸기사업 등에 총 535명의 상시근로자를 선정해 현재 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안전사고로 발생된 건수는 2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재해율 0.4%를 유지하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 한 관계자는 “산림사업은 다른 업종에 비교, 작업 환경이 대부분 열악한 가운데 자칫 재해발생으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도 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을 통해 사업장 점검 및 안전교육에 따른 예방책 마련을 위해 전직원이 온 힘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사업으로 인해 발생된 재해율의 경우 현재 1% 이하로, 이는 낮은 수치를 형성하고 있어 보다 안전한 사업장 관리 및 조성에 만전을 쏟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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