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 대상 선정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게 될 펜션·민박 등 숙박시설과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높아질 것을 대비해 발전시설 중 화재 위험성 등이 높은 소방대상물에 대해 중점 논의됐다.
소방특별조사 선정위원들은 총 381개 대상 중 5% 범위 내에서 관내 건축물 중 화재발생이 우려가 높거나, 최근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과 유사한 대상, 건축물 내에 다중이용업소가 영업하는 대상 등 비교적 화재위험이 높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총 23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3개소의 건축물에 대해서는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실질적인 조사를 전개해 화재위험요소 등을 제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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