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중에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 계층의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방문해 타국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외로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덕우체국에서는 직원들이 그동안 모아왔던 성금으로 쌀, 라면 등 식료품과, 유아용 종이기저귀, 샴푸 등 유아용품을 마련해 이주여성들이 아이들과 함께 한국에 잘 정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그동안 대덕우체국에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대덕구내 다문화가정을 후원하기 위해 지역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공익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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